오늘은 천안에서 짬뽕 한그릇이라는 음식점을 소개합니다.
TV보다가 생생정보통에서 음식점 소개할 때 본 음식점인데 너무 맛있어 보이고
제가 좋아하는 메뉴라 먹으러 가봐야지 하면서도 시간이 안돼서 미루다.
오늘은 갔다 왔습니다.
브레이크 타임 있습니다~~^^
제일 유명한 건 소고기 짬뽕과 찹쌀 탕수육입니다.
가게 이름도 천안에서 짬뽕 한 그릇으로 정한 이유를 알 것 같았습니다.
QR체크인과 손 소독하고 들어 갔습니다.
전화로 하는 콜 체크인도 있습니다.
테이블은 8개로 많은 편이 아니었습니다.
제가 갔을 때에는 3팀 정도 있었는데 먹다 보니 어느새 만석이 되었습니다.
오픈형 주방으로 되어 있어 조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.
주방 앞에는 셀프바도 마련되어 있습니다.
양파 , 단무지, 춘장 , 접시, 국자, 가위, 집게 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.
메뉴판입니다.
짬뽕은 맵기 조절할 수 있습니다.
다른 메뉴도 먹어보고 싶었는데 저는 소고기 짬뽕과 찹쌀 탕수육을 주문했습니다.
짬뽕 주문 시 바로 조리하십니다.
직원 분들이 앞에 계셔서 불쇼 하는 장면을 잘 못 찍었네요. ^^
찹쌀 탕수육이 먼저 나왔습니다.
지금도 글을 쓰며 사진 보는데 그 맛이 생각나서 힘듭니다.
탕수육 반죽이 찹쌀을 이용해서 폭신하면서 쫄깃했습니다.
탕수육 소스에 보이는 알갱이들이 마늘입니다.
마늘향을 싫어하시는 분도 있을 것 같은데 소스를 조금만 찍으면 괜찮았습니다.
이 찹쌀 탕수육은 소스를 부먹 하시면 안 됩니다.
찍먹으로 먹어야지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.
소고기 짬뽕이 나왔습니다.
소고기가 많이 있습니다ㅋㅋ ㅋ ㅋ ㅋ 고기 사랑~~
저는 지금 사진으로 봐도 군침 돌아 힘듭니다.
탕수육을 한입 베어 무는데 폭신한 식감과 계속 씹으면서 쫄깃함이
다른 음식점에서 먹었던 찹쌀 탕수육보다 엄청 맛있고 계속 생각납니다.
탕수육과 짬뽕을 다 먹고 뭔가 허전해서 미니 공깃밥을 주문했습니다.
일반 공깃밥은 너무 많을 것 같아서 미니로 주문했는데 밥양이 적지는 않았습니다.
역시 짬뽕 국물에 흰쌀밥을 말아먹어야 먹었다 하겠죠 ㅋ ㅋ ㅋ ㅋ ㅋ
배불러서 국물만 조금 남고 다 먹었습니다.
맛있게 너무 잘 먹었습니다.
가성비 주문 방법도 있습니다.
저희는 여성 2인으로 주문했지만 그래도 양이 많아서 배불렀습니다.
천 짬뽕의 다짐?
역시 소고기 짬뽕에서 설렁탕처럼 진한 육수에 맛이 느껴져서 몸보신한 것 같았습니다.
50시간 이상을 끓인 돈사골 육수를 사용하여 조리하시니 정성이 보입니다.
천안에 왔으니 명물 호두과자를 안 먹을 수 없어서 집에 가는 길에 처음 보이는 곳에서 구메 했는데
조금 더 가다 보니 다른 곳도 많이 있었습니다 ㅜㅡㅜ
다음날 시댁에 가서 함께 먹었습니다.
저희 시댁에 강아지가 있는데 호두과자 앞을 떠나지 않고 계속 달라고 애교스러운 눈빛을 보내는데
그래도 참고 주지 않았더니 상자만 빨고 있었습니다 ㅋ ㅋ ㅋ ㅋ ㅋ
소고기 짬뽕과 찹쌀 탕수육을 먹었는데 짬뽕은 몸보신한 것처럼 진국에
맛있는 소고기가 면과 잘 어울려 맛있게 먹었습니다.
찹쌀 탕수육은 찹쌀 반죽에 폭신함과 쫄깃함이 자꾸 생각 나는 평생 먹어본 것 중에 제일 맛있는 탕수육입니다
천안에서 짬뽕 한 그릇을 방문해서 드셔 보세요 너무 맛있습니다.
내 돈 내산 후기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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